국립중앙의료원, ‘흉부 초음파 역량강화’ 교육
최종수정 2018.07.25 15:50 기사입력 2018.07.25 15:50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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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권지민 기자]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7월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공공의료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흉부 초음파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사회 진료현장의 특색 및 내원 환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내과, 외과, 신경과 등 다양한 영역
의 전문의들이 참여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심장 초음파 검사의 루틴뷰 △기본적인 심초음파 평가방법 △도플러를 이용한 심장 기능의 평가 △폐 초음파 등이다.


해당 과정은 사전 조사 결과에 근거해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1단계 교육만족도 평가 외에 2단계 학업 성취도를 평가함으로써 그 실질성을 높이고자 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이번 과정은 임상 및 교육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의 체계적인 술기 교육으로
구성돼 추후 지역 공공병원의 임상 현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립중앙의료원은 지역 공공병원의
수요와 연계한 의료임상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서 국가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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