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울산대학교병원(원장 정융기)은 21일 '제1회 울산대병원-울산신경외과지회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진의 역량 강화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신경외과지회는 울산 지역 신경외과 전문의 회원을 주축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집담회를 여는 등 지역 의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는 그 규모를 발전시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울산대병원 신경외과 권순찬 과장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개소를 앞두고 지역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신경외과 질환 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