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울산대병원(원장 정융기)은 지난 26일 본관 5층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중국 북경 박달그룹과 의료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대병원은 박달그룹이 운영 중인 검진센터에 한국형 고급 검진의료서비스 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정융기 원장은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중장기적 해외환자 유치 채널로서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로 의료네트워크 확대해 헬스 파트너로 한국의 선진의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