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사무처 7국·22팀 개편
최종수정 2018.05.25 16:47 기사입력 2018.05.25 16:47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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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로써 ‘7국·22팀’ 체제로 의협이 운영된다.


의협은 현안에 대한 발빠른 대처와 대내외 홍보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직제규정을 개정했다.


전략기획국을 신설해 내부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조율하는 한편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프로세스를 갖추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홍보팀을 국으로 승격시켜 대내외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측면도 강조됐다.


의협은 회원들에 대한 법률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변호사 2인을 채용했으며, 사무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직원 대상 분기별 인센티브제도 도입했다.


의협 정성균 대변인은 “의협 사무조직 개편을 통해 회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보다 높이고, 회원들의 기대와 바람에 신속하게 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근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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