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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전문병원 베스티안병원
(이사장 김경식
)은 최근 모잠비크 캘리만 중앙병원의 화상의료 컨설팅을 수행했다
.
이번 컨설팅 교육은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화상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수술을 통한 현장교육이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25년 전 화상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어 팔을 제대로 펼 수 없었던 환자의 팔을 펼 수 있게 만들어준 사례는 현지신문에 자세히 소개됐다.
퀄리만 중앙병원 외과 마릴리아 전문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화상치료와 피부성형수술에 대한 지식이 많이 향상됐다”며 “배운 시술을 통해 많은 환자를 치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스티안병원 윤천재 원장은 “화상치료 처치술을 공유하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해외 의료진 연수 활동을 국내에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스티안병원은 오는 10월 오송 첨단의료산업복합단지에 300병상 규모와 연구시설을 갖춘 ‘베스티안 오송 메디클러스터’를 개원한다.
헬리포트를 구비한 중증화상센터 40병상을 마련해 화상응급센터를 통한 해외 의료진 연수교육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임상시험센터 140병상, 기업과 기관간의 연구개발 허브역할을 하게 될 베스티안 중개연구센터를 갖춘 이노베이션 센터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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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