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원장 노환중)은 '2018년 상반기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및 '2018 한-몽 서울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이를 통해 환자 유치, 해외 의료 기반 진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약 7주 동안 베트남, 투르크메니스탄 신경외과와 몽골 외과의사과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 연수생들은 진료·수술 참관, 강의, 실습 및 학회 참석 등 임상교육과 역사탐방, 유관기관 방문 등 한국 의료기술을 학습하고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