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추적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
최종수정 2018.06.05 16:45 기사입력 2018.06.05 16:45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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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삽입되는 의료기기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이 6월19일부터 실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5일 의료기기 제조·수입·판매업체와 의료기관의 의료기기 추적관리시스템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적관리시스템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추적관리시스템'은 인체에 1년 이상 삽입되는 인공심장박동기, 인공엉덩이관절 등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2014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추적관리대상의료기기 입·출고 정보와 사용정보 입력 방법 등 추적관리시스템 기능이 개선돼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6월19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부산 △경기·인천 △대구 △광주 △대전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추적관리시스템 개요 △추적관리시스템 개선사항 및 사용방법 △취급·사용 기록에 대한 자료 제출 시기 및 절차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추적관리시스템 사용자가 개선된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도 마련, 필요한 교육 실시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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