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기자] 한국유니온제약은 관계사인 오코헬스케어가 지난 6월 KF94 마스크 식약처 허가를 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오코헬스케어는 자사 소유의 생산시설에서 23대 기계를 가동해 마스크를 생산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마스크 생산 기기가 현재 24시간 작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추가로 기기를 들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오코헬스케어 마스크는 현재 국내 외에도 미국 및 홍콩에 수출되고 있다.
KF80 마스크 및 비말 차단용 마스크도의 경우 허가가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9월 초에는 시장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