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21년 코로나19 대응 '대통령 표창' 수상
최종수정 2021.04.14 13:28 기사입력 2021.04.14 13:28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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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임수민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13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주최하는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 포상’ 단체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코로나 대응 1년이 경과한 상황에서, 그간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유공자(개인, 단체)를 발굴해 격려 및 사기 진작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심평원은 전담 조직을 구성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신속한 건강보험 적용 및 의약품 유통현황 제공 등으로 의료현장 일선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영예를 안았다.
 
심평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적 공급 마스크(이하 마스크 5부제) 시행 당시 긴급예산 29억원을 투입해서 단 5일 만에 마스크 중복구매시스템을 개발,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했다.
 
또한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과 ITS(해외 여행력 정보제공 시스템)를 활용한 전세계 입국자(방문) 해외여행력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요양기관에 제공해 의료인 감염방지 및 감염 확산 조기 차단에 기여한 바 있다.
 
음압병실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상급종합병원 42기관, 종합병원 54기관, 병원 1기관(총 97기관)의 코로나19 관련 음압병실 병상 수, 장비, 인력 현황자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신속하게 적정병상이 배정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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