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기자]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 성분 조작 의혹으로 코오롱생명과학 임원에 대한 첫 번째 형사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코오롱그룹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오늘 오전 경기도 과천 코오롱그룹 본사에 검사 및 수사 인력을 보내 코오롱티슈진 상장 사기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2017년 코오롱티슈진의 코스닥 상장 과정에 코오롱그룹의 개입 여부 등을 조사하기 위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