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3월부터 12주동안 제3기 장기요양 고위자과정을 운영하고 22일 경찰공제회관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장기요양 고위자과정은 장기요양사업에 대한 미래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장기요양정책과 현장 간 인적네트워크를 구축,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를 양성하고자 2016년부터 운영됐다.
제3기 과정은 수강생들의 자기개발을 통한 복지마인드 향상 및 장기요양 정책방향과 서비스개선에 대한 사례발표 및 토론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 수강생은 “고위자과정을 통해 장기요양의 공익성을 인식하게 됐고,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연계사업 관련 우수사례 발표와 토의를 통해 좋은 경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고위자과정을 장기요양 제도개선 과제 발굴, 현안과제 논의 등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창구로 활용 하는 등 상시 모니터링체계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