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승 전(前)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여야의정 협의체가 2025년 증원 원점 재검토를 내걸지 않으면 아마 의료계는 어떤 단체도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 그러면서 방 교수는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을 백지화하지 않으면 내년부터 의료붕괴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불길한 미래를 예고. 그는 “내년 의대 증원을 백지화한다고 해도, 3월에 필수의료 분야 전공의들이 30% 복귀한다면 많이 들어오는 것”이라면서 “202…
2024-09-11 19:2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