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조현병 치료제' 추진…건강보험 급여 등재 신청
부광약품이 자회사 콘테라파마의 신약 연구개발 비용 증가로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적자를 냈다. 후기 임상이 이어지면서 하반기에도 연구개발 비용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인 가운데 부광약품은 블록버스터 조현병 치료제 라투다정 출시로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올해 상반기 매출 807억 원, 영업손실 5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
2023-09-19 05:5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