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 검사 '완전 관해' 확인…임호준 교수 "보험 급여로 치료 가능"
국내 최연소인 18개월의 백혈병 환아가 CAR-T 치료를 성공적으로 받았다.CAR-T 치료는 환자 혈액에서 채집한 T세포에 암세포를 공격하는 물질을 붙여 다시 환자 몸에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비용이 수억원에 달했지만 지난 4월 건강보험 적용이 되면서 환자 부담은 수백만원으로 낮아졌다.서울아산병원 암병원 CAR-T 센터는 "B세포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이주아 환아(18개월)에게 CAR-T 치료를 시행, 골수 검사에서 백혈병이 완전 관해됐으며 미세 잔존암 검사에서도 백혈병 세포가 0%로 측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22-12-27 05:2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