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배변 횟수가 적은 사람일수록 치매(인지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마이니치신문이 8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국립암연구센터 연구팀이 4만 여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에서 배변 횟수가 주 3회 미만인 남성은 매일 변을 보는 남성보다 치매 위험이 약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여성은 같은 경우 약 1.3배 치매 위험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변의 상태별로 보면 "변이 딱딱하다"고 응답한 조사 대상자들이 "보통 변"이라는 응답자들보다 남성은 약 …
2023-08-09 06: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