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최근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Xi(Da Vinci Xi)’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병원은 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7cm 크기의 자궁근종과 심한 빈혈이 확인된 48세 여성환자에게 다빈치 Xi를 이용한 자궁전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첫 수술을 완료했다.난소낭종절제술은 물론 자궁전절제술, 담낭절제술 등 병원은 다빈치 Xi 로봇수술 적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병원은 지난해부터 류재욱 부원장을 중심으로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 의료…
2025-06-19 10:34: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