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번 이후 대부분 신청…"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반대"
사진제공 연합뉴스본격적인 개강 시즌이 도래했음에도 의대생 96.6%가 휴학 의사를 밝힌 것으로 조사돼 의학교육 파행 우려를 키우고 있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은 지난달 전국 40개 의대 24학번 이상 재학생 1만83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만7695명이 이번 학기 휴학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건양의대는 재학생 응답자 337명 중 1명을 제외하고 휴학 의사를 밝혔으며, 가천의대‧동아의대‧인하의대 등도 휴학 신청자 비율이 99%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의대 역시 충남의대 98.9…
2025-03-05 12:3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