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허가 후 50년 넘게 발매···회사 "아마릴 등 대체 품목 가능"
한독이 50여 년 전에 출시한 당뇨병 치료제 다오닐정 품목을 공급 중단하기로 했다. 시장에서 대체제들이 크게 늘면서 오래 전에 출시된 제품군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한독은 당뇨병 치료제 ‘다오닐정(글리벤클라마이드)’의 공급을 중단한다. 다오닐정의 최종 공급일자는 지난해 1월 31일로, 공급 중단 보고 일자는 올해 2월 27일자다.한독은 공급중단 보고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재고를 모두 소진한 뒤 제품 공급을 전면 중단하게 된다. 이 같은 결정은 경쟁 제품들이 속속 나오면서 다오닐…
2025-03-14 07:0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