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출 590억·영업손실 33억 기록···중국 철수 이어 일본 고민
경남제약이 지난해 실적 공시를 통해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년 연속 적자가 이어지는 모습이다.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남제약(대표이사 홍상혁)은 지난해 매출 실적에서 매출액 하락과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년 연속 적자다. 일부 해외사업까지 부진하면서 철수 가능성도 제기된다.경남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90억원과 영업손실 33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67억원을 봤다. 2021년 매출액은 646억원, 영업손실 77억원을 기록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7%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전년…
2023-03-31 05: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