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수가개선 성과 건정심 보고…"4년 운영 토대, 추진 방향 연말 결정"
정신질환자 초기 집중치료와 지속관리,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사회복귀를 위해 시작된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이 4년여 만에 본 수가로 전환될 전망이다.지난해 수가 개정을 통해 참여 정신의료기관 증가와 혜택을 받은 정신질환자 수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선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 관련 수가 개선에 따른 성과가 보고됐다.지난 2020년 1월부터 실시 중인 해당 수가 시범사업은 정신질환의 중증화와 만성화를 막고 회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급성기 집중치료를…
2023-08-02 05:4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