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집행정지 신청 인용"…"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예방 위해 필요"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쓰이는 '콘쥬란'(성분명 폴리뉴클레오티드 나트륨) 급여 축소가 한시적으로 미뤄지게 된다.파마리서치(대표이사 강기석, 김신규)는 "'콘쥬란' 재투여 제한과 관련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법원은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돼 집행을 정지함이 타당하다"며 인용을 결정했다. 앞서보건복지부는 '슬관절강내 주입용 PN의 급여기준 개정'을 위한 고시를 개정·발령했다.이 주사제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건강보험 재정…
2025-02-28 1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