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업체 인슐렛 소송 제기로 인한 '위험 부담' 작용
국내 최초, 세계 두 번째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한 이오플로우가 지난 5월 미국 메드트로닉과 체결한 인수합병(M&A) 계약이 경쟁업체 소송 제기로 무산됐다.이오플로우는 7일 메드트로닉과 인수계약 종료에 따른 유상증자 철회 및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 해제·최소를 공시했다.김재진 대표는 "지난 몇 주 동안 서로 합의점을 찾기 위해 양측이 노력했지만 당사 최근 상황을 불확실하게 보는 메드트로닉사와 기본적인 입장 차이가 있어 일단 계약을 종료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러나…
2023-12-07 09: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