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전문의 보수교육 미이수'로 정원배정 불허···지역의료 공백 우려
4개 수련병원 5개 진료과에서 지도전문의가 보수교육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공의 정원을 배정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은 1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도 전공의 정원 미배정 사례' 자료를 공개했다.지방 수련병원 중 필수의료에 해당하는 외과, 흉부외과 정원이 미배정된 사례는 물론 수도권 소재 수련병원 중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정원까지 미배정된 사례도 있었다.특히 보수교육 미이수 때문에 전공의 정원이 미반영된 경우가 다수였다.정원이 미반영된 과목 중에는 필수의료 과목…
2023-10-19 12: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