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4~9일, 내년 상반기 진행…빅5 등 대부분 수련병원 신청서 접수 '0명'
의정 사태로 수련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이 10개월째 돌아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예정대로 상반기 전공의(레지던트, 인턴) 모집을 시작했지만 현장은 여전히 냉랭한 분위기다.수련현장 정상화 최대 변곡점이 될 것이란 전망 속에 치러졌지만 데일리메디 취재결과 모집 첫날 대부분 수련병원에서 지원자는 전무한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전공의 모집을 하루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내린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등 의료인 48시간 내 복귀'라는 포고령이 그나마 남아있던 복귀 가능성마저 무너트렸다는 지적이 쏟…
2024-12-05 05: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