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약사회 등 19일 공동 입장문 발표, "병원급은 허용하면 안돼" 표명
의사와 약사 단체가다음달 시범사업 형태로 실시되는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소아청소년 대상 야간(휴일) 초진, 병원급 기관의 비대면 진료 불가 입장을 정부에 전했다.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협회 등 의약단체는 19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이들 단체는 "비대면 진료는 대면 진료와 동등한 수준의 효과·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비대면 진료는 항상 대면 진료의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특히 소아청소년은 표현이 서투…
2023-05-21 16: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