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11세 어린이 최다 증가···김원이 의원 "정신건강 관리 강화 필요"
만 6~17세 아동·청소년 우울증 진료 인원이 지난 5년 새 60%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아 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아동·청소년 진료 인원은 3만7386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018년 2만3347명 대비 60.1% 늘어난 수치다.연령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만 6~11세 우울증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늘었다.지난 2018년 1849명에서 2022년 3541명으로 91.5% 증가했다.다음은 만 15~17세에서 57.6% 늘었는데 1만…
2023-09-07 19: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