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적십자 정형외과, 연봉 4억 넘어도 공석···박희승 의원 "공공의대 설립"
적십자병원이 의사 구인난으로 일부 진료과를 휴진하는 경우가 이어지고 있다. 지방의 경우 수억원대 연봉을 제시해도 채용이 어려운 실정이다.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서울·인천·상주·통영·거창·영주 6개 적십자병원 중 올해는 4곳에서 일부 과목이 휴진했다. 전문의 퇴사 및 구인난, 의료취약지 파견의사 진료 종료 등이 원인이었다.서울적십자병원 피부과는 전문의 퇴사 및 구인난으로 올해 8월 1일부터 한 달간 진료를 보지 못했다. 그나마 서울에 위…
2025-10-24 12:3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