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의원 "평균 근속 3년8개월‧이직률 18.5%, 전체 26% 기간제 의사"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전국 산재 병원이 '의사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사 수급이 어려워 4명 중 1명은 기간제 형태로 근무하고 있는 등 '공공의료 질' 저하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형동 의원(국민의힘, 안동·예천)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20일 공개했다.근로복지공단은 재해노동자 재활 및 사회복귀 촉진을 위해 인천 등에 병원 10개와 의원 3개(도심권 외래재활센터) 등 총 13개 병·의원을 운영 중이다.17개 시·도 중 충북, 충남, 전북, 경북, 제주 등 5개 도 단…
2023-10-20 14:12: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