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억 규모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 파기 이어 두번째 해지
체외진단 의료기기 업체 피에이치씨가 계속되는 악재로 휘청거리고 있다. 올해 초 감사의견 거절로 주식거래가 정지된 데 이어 전(前) 사내이사 배임혐의 발생, 주가조작 혐의에 따른 압수수색 등 악화일로를 거듭하고 있다.특히 부정적인 기업 이미지로 인해 제품 공급 계약 해지가 잇따르면서 사업 지속성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붙고 있다.12일 피에이치씨는 15억1800만원 규모 혈당측정기 및 혈당시험지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이 계약은지난 2019년 5월 31일 체결한 건으로 지금까지이행실적은 3200만원이다.회사 측은 &…
2022-12-13 05: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