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정원 증원 규모가 최대 1000명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의료계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최근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인숙 울산대 의대 명예교수가 공식 입장을 피력. 그는 13일입장문을 통해 "저출산과 빠른 인구 감소 때문에 해마다 인구 대비 의사비율이 급속히 떨어지는 상황에서 의대 정원을 확대한다면 이들이 배출되는 10년 후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상상만 해도 두렵다"면서"의사들이 총파업이라도 해서 막아야 한다"고 주장.박 명예교수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필수…
2023-10-14 06: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