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역이기주의 대립 경계, 범의료계 생명보호 본연 임무 매진"
간호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 한의계가 "대한의사협회 등이 총파업을 진행할 시 진료현장을 지키며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천명했다.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 회장 홍주의)는 본래 찬성했던 간호법의 통과 직후, 입장문을 내고 범의료계를 향해 총파업 대신 환자의 곁을 지키자는 취지로 이 같이 제안했다.이는 의협, 간무협 등 단체장이 단식 투쟁에 돌입하고 부분파업을 예고한 상황에서 제기된 제안이라 더 주목된다.한의협은 "국민건강권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는 대의적 차원에서 간호법 제정 필요성에 동의해…
2023-05-02 05: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