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인력급감·진료대란 방지 정책" 요구…"복지부 내 소청건강정책국 신설"
지방은 물론 이른바 ‘빅5 병원’마저 지원자가 ‘전무(全無)’한 곳이 속출, 향후 의료시스템 붕괴 우려가 제기된 소아청소년과에 대해 현장의 의사들이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특히 흉부외과, 외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공의 임금지원 및 진료보조인력(PA) 비용지원을 소청과에도 적용할 것을 주장했다. 또 소청과 기본 입원진료 수가의 100% 인상도 피력했다.지난 7일 데일리메디가 2023년도 전반기 전공의 모집을 진행한 수련병원 62곳을 분석한 결과. 소아청소년과는 191명 정원 중 33명이 지원해 경쟁률 0.17대 1을 기록…
2022-12-12 05:5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