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환경부 애로사항 전달…"새 인증 시스템 구축 재정 지원" 요청
의료폐기물 관리 강화를 위해 의료기관에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었던 배출자 인증방식이 6개월 유예된다. 준비 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료계 요구를 환경부가 수용한 것이다.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될 의료폐기물 배출자의 '비콘태그'(휴대용 리더기 활용 배출자 정보 자동 인식) 방식이 6개월 간 기존 방식과 병행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지난 20일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등 유관단체에 6개월 계도기간을 둔다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냈다.따라서 비콘태그 제도는 내년 …
2022-09-22 05:5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