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발전계획 공개, "충북 북부권 의료공백 해소하고 5개 시·군 커버"
사진제공 연합뉴스(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건국대 충주병원은 충북 북부권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이 병원은 11일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2031년까지 충주, 제천, 단양, 여주, 문경을 아우르는 충북 북북권역 응급의료센터 건립을 목표로 보건복지부와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현재 강원도 원주권역에 포함된 이들 지역의 응급의료 수요를 충주병원이 담당하겠다는 구상이다.또 2028년까지 주차타워 신축과 장례식장 증·개축을 추진하는 한편 건국대 의대와 연계, 연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올해에는…
2023-01-11 19: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