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의대생 '회의적 반응' 지배적…"의료계 총파업 참여는 부정적"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선 가운데, 전공의를 비롯한 의과대학생 등 의료계 젊은층에서도 불만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다만 3년 전과 같이 파업의 선두에서 이를 주도할 의지는 없다는 것이 지배적인 반응이었다.정부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위해 전국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설문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내년 4월까지 증원 규모를 확정지을 전망이다.이에 대한의사협회는 전국 16개 시도의사회 등과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강행하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서 강경…
2023-11-03 05:5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