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유방암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혈액 검사법이 영국에서 개발돼 효과 확인을 위한 임상시험이 시작됐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이 혈액 검사법은 종양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혈액을 타고 도는 순환 종양DNA(ctDNA: circulating tumour DNA)를 찾아내는 방법으로 유방암 재발을 예측한다고 영국 로열 마스든 병원 니컬러스 터너 분자 종양학 교수는 밝혔다.이 혈액 검사법은 로열 마스든 병원 등 20개 의료센터에서 1차로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유방암(ER-positive b…
2022-11-23 08: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