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의료硏 "본인 입장 발표, 의혹만 증폭시켰고 통화내역 및 내용 공개" 촉구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전(前)회장이 쓴 글이 한의사 초음파기기 사용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서 새로운 갈등 뇌관으로 부상했다. 그가 글을 쓰게 된 경위를 담은 입장문도 밝혔지만 의구심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2일 바른의사연구소는 '공무상비밀누설죄로 고발된 최모씨 입장문은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작년 12월 22일 대법원은 기존 원심을 깨고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이 불법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 그런데 다음날 최 전 회장은 인터넷에 대법원 판례 해석에 관한 글을 게재했다.해당 사건과 관련해 재판연구…
2023-01-03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