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協, 다이나믹바이오 워크숍 성료
산·학·관·연 분과위원 참석해 '새로운 전략과 혁신' 논의
2023.11.19 11:49 댓글쓰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 주관하는 2023년 다이나믹바이오 하반기 워크숍이 지난 17일 전남 화순 하니움 스포츠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의 활동을 정리하고 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산·학·관·연 분과위원들이 참석했다.


다이나믹바이오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허가, 해외진출지원 등을 논의하는 민관협의체로, 2010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발족됐으며 현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운영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식약처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 최영주 바이오생약심사부장, 정현철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안광수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김민조 첨단바이오의약품TF 팀장 등이 참석했다. 


각 분과에서는 연간 활동 결과와 운영 성과를 공유했고, 여러 정책과 기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의제로는 세포외소포치료제 분류, 규제 혁신, 장기추적조사, 백신 및 혈액제제 관련 규정, 세포유전자치료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분야의 발전 등이 포함됐다.


바이오의약품협회 이정석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올 한 해 다이나믹바이오의 성과를 돌아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소통을 활성화하고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다이나믹바이오는 1개의 주요 위원회와 7개의 전문 분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144개 기업 및 기관, 총 419명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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