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고시 예고했지만 진료현장 부작용 최소화 위해 시간 필요"
개원의들이 반발하고 있는 특수의료장비 공동활용병상 폐지와 관련한 보건당국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다.당초 올해 상반기 관련 고시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현장 적용 방안을 좀 더 세밀하게 살펴보는 방향으로 선회했다.7일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오상윤 과장은 관련 내용을 전문기자협의회에 설명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지난 2022년 5월 열린 보건의료발전협의체 32차 회의에서 복지부는 MRI와 CT 등 특수의료장비 설치인정 기준 개선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공동활용병상제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복지부는 공동활용병상제…
2023-06-08 06:1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