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학병원, 현재 사직서 수리 사례 '무(無)'…번아웃 우려 '집단휴진' 실시
의대 증원 문제로 인한 의정 갈등이 이번 주 최대 분수령을 맞는다. 오늘(30일)까지 각 대학들은 내년도 의대 신입생 정원 조정 논의를 완료할 계획이고, 의대생들 대량 유급 사태도 코앞으로 다가왔다.현재까지 사직서가 수리된 사례는 없지만 의대 교수들은 사직을 예고했고, 대한의사협회는 새 집행부와 의장을 선출하며 전열을 정비했다. 데드라인이 임박하지만 '의대 증원' 문제 해법은 오리무중이다.29일 데일리메디 취재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 등 10여개 대학병원들에서 교수들의 공식적인 사직서 수리가 …
2024-04-30 06: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