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급증하자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공급 등 시판 속도···韓 치료제 글쎄
미국 제약사 머크앤컴퍼니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글로벌 기업의 중국 진출에도 국내 기업은 진전이 없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머크앤컴퍼니(MSD, 머크)가 코로나19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라게브리오)를 중국 현지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국 제약사 시노팜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판매에도 나선다.앞서 중국 보건당국은 코로나19와 관련해서 그동안 상하이 및 주요 도시 봉쇄 등 고강도 정책을펼쳐왔다.…
2023-01-25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