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김정민 교수팀, 급성 환자 46명 혈전 등 예후 분석 개선책 제시
뇌경색 치료 후 혈관 사건 재발을 경험한 환자와 예후가 안정적인 환자는 ‘혈전’ 성질이 서로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향후 혈전의 성질에 따라 차별화된 치료 전략을 수립하면 뇌졸중 환자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정민 교수팀은 혈전 제거술을 받은 급성 뇌경색 환자 46명의 혈전 조직을 분석해 면역학적 특성과 혈전제거술 후 뇌졸중 재발 연관성을 확인한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뇌경색 환자의 혈관 사건 재발 예측 지표로 ‘혈전’ 특성에 주목하고 혈전제거술을 받은 급성 뇌경색 환자 46명의 혈전 조직…
2023-06-12 15:3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