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 '전공의 복귀' 마지노선…수련공백 3개월 넘기면 응시 불가
매년 3000명씩 배출되던 신규 전문의가 내년엔내년엔 대폭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지난 2월부터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이 오는 20일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수련 기간 미달'로 전문의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잃기 때문이다.10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병원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 중 가장 선임인 레지던트 3·4년 차가 내년 2월 전문의 시험을 본다.하지만 전문의 수련 규정상 수련을 받지 않은 기간이 3개월을 초과하면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현재 정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
2024-05-14 06: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