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1691건→3만1504건 '39.1%' 감소…금년 6월 최다 '50.8%' 줄어
전공의 이탈이 시작된 금년 2월부터 수술 취소가 급증했으며 이 기간 진료 결과 사망 환자 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비례대표)은 4일 "주요 국공립대학병원으로부터 의료공백 기간(24.02~24.08) 수술 예약 및 취소 현황을 자료를 제출받아 전년동기와 분석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주요 국립대학병원 수술 예약 및 연기·취소 현황을 살펴본 결과, 수술예약 건수는 지난해 5만1691건에서 올해 3만1504건으로 -39.1% 감소했다.특히 3월의 경…
2024-10-04 17: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