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전공의 지원 사업' 경과 공개…김태진 회장 "의료농단 종식 필요"
의대 증원에 반대해 사직한 전공의들을 지원하는 선배들의 통 큰 후원이 눈길을 끈다.부산시의사회는 최근 '의사회 2차 전공의 지원 사업' 경과를 SNS를 통해 공개했다. 공지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간 사직 전공의 589명에게 총 4억9020만원을 후원했다.월별 지원 금액으로는 9월 4500만원, 10월 8400만원, 11월 1억320만원, 12월 1억3000만원, 1월 1억2800만원이다. 이는 전공의 한 명당 월 83만원 꼴이다. 부산시의사회에 소속된 전공의는 880여 명으로 추산되며, 전공의 지원 사업…
2025-01-24 05:4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