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당뇨병의 전단계인 전당뇨에서 벗어나려면 체중보다 복부 지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전당뇨는 공복 혈당이 정상 범위의 상한선인 99mg/dL을 넘고 당뇨병 진단 기준인 126mg/dL에는 못 미치는 경우(100∼125mg/dL)를 말한다. 127mg/dL을 넘으면 당뇨병으로 진단된다.전당뇨는 심장, 신장, 눈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현재는 전당뇨에 처방하도록 승인된 약은 없다. 당뇨병은 일단 시작되면 벗어나기가 어렵다. 체중을 크게 줄이면 당뇨병 증상이 사라질 수 있다…
2023-10-05 07:5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