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MRI 병상 완화 포함 등 올 상반기 발표…복지부 "투자-오남용 균형 모색"
‘공동활용 병상 규정’ 폐지를 포함해 병원계가 우려하고 있는 ‘CT·MRI 등 특수의료장비 설치 인정 기준 개선안’이 조만간 발표된다.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부 검토 과정에 있는 해당 개선안 고시가 올해 상반기 내 공표될 예정이다.시(市) 단위 지역에서 CT나 MRI 장비 도입시 200병상 이상을 갖춰야 한다. CT의 경우 군(郡) 단위에서는 100병상까지, MRI는 군 단위 지역에서도 200병상 이상으로 제한했다.기준을 맞추지 못하는 병·의원이 장비 도입을 원할 경우, 인근 의료기관에서 병상을 빌려 운영할 수 있도…
2023-04-19 06:0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