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필수의료 포함 논의 시동···"행위별 수가체계로 학문 발전 정체"
"중환자실에 갈 경험이 많지는 않겠지만, 국민들이 우리나라 중환자실 수준을 알면 얼마나 충격을 받으실까요. 가장 취약하고 위중한 환자가 모이는 곳인데 전문 인력이 없습니다. 지난 3년 간 코로나19 환자는 물론 일반 환자들도 초과사망했다는 건 우리나라 중환자의료가 붕괴됐다는 의미입니다."중환자의학계가 국가적 화두인 '필수의료' 합류를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그간 특정 질환 영역으로 분류되지 않아 정부와 국민의 관심에서 소외돼 있었지만 코로나19가 유행한 지난 3년 동안 '사망하지 않아도 될 사람들이 …
2022-11-30 08:3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