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대학 중독·정신건강센터 샐리 우 교수 연구팀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떨어뜨리는 합성 인슐린을 비강으로 투여하면 치매와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MCI) 환자 인지기능이 개선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토론토 대학 중독·정신건강센터 샐리 우 교수 연구팀이 건강한 사람, 치매, 경도인지장애(MCI), 정신장애, 대사질환 환자 총 1천726명이 대상이 된 29편의 관련 연구논문(2001~2021)을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4일 보도했다.비강으로 투여된 인슐린 용량은 평균 40IU였다. 29…
2023-07-06 09: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