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환자 마지막 보루 위태…줄사직 이어지면 '필수의료' 타격
대학병원 교수들의 사직이 줄을 잇고 있다.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에 비유되던 대학병원 잔류는 옛말이 된지 오래다.명예와 자부심의 표상이던 매력이 상실되면서 젊은의사들은 아예 교수 꿈을 꾸지 않고, 애써 버티던 현직 교수들마저 속속 대학병원을 떠나는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 이는 대학병원 교수들이 진료와 연구에 치여 워라벨을 포기해야 하는 게 일상이고, 개원의와의 수입 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자괴감에 빠지는 구조에 기인한다. 중증환자를 치료해야 하는 대학병원 의사들의 줄사직은 결국 필수의료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2023-12-22 11: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