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힘든 사례 첫 임상 적용…"병변 위치 제약 없이 정밀진단 가능"
기존 검사로는 진단이 어려운 폐암 환자에서 로봇 기관지내시경(Robotic-Assisted Bronchoscopy, RAB) 적용을 통해 정밀 진단이 가능하게 됐다.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로봇 기관지내시경(RAB)을 8월 20일부터 실제 환자 진료에 적용해 현재까지 총 3건의 성공적인 시술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로봇 기관지내시경은 최첨단 기관지내시경 장비로 직경 3.5mm의 가느다란 내시경을 폐 깊숙이 안정적으로 진입시킬 수 있어, 접근이 제한적이었던 병변까지 정확히 도달할 수 있다.특히 로봇 보조 기술을 통해 내시경을 …
2025-09-03 11:52:47


